여성아카데미의 후기&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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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상품명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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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52 | 지속 1회차 종료후기 | v**** | 2024-05-01 | 6 | |
16232 | 실천과정 1회차 종료후기 | w**** | 2024-04-30 | 9 | |
16090 | 실천과정 8회차 종료후기 | h**** | 2024-04-23 | 37 | |
16009 | [교육과정]종료후기 | l**** | 2024-04-18 | 30 | |
15984 | 일상화 3회차 종료후기 | y**** | 2024-04-16 | 44 |
회원님이 우려하시는 바는 질문답변을 통해 충분히 말씀을 드린 것 같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회원님의 상황은 관리자가 우려할만한 상황이 전혀 아닙니다. 그러나 한가지 염두해시면 좋을 지표가 있어서 안내를 해드리고 부연설명을 드렸습니다.
현재로서는 상대가 하는 것이 어떤 의도인지 여실히 파악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부정감정이 생겨나서 이를 차단하려고 합니다. 이는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라도 나의 몸, 마음, 성(性)을 지킬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큰 변화입니다. 그런데 더 나아가다 보면 상황이 정말 심각하지 않는 이상 '그러던가 말던가'하는 무던함이 생기게 됩니다.
즉, 상대가 나에게 특정 목적을 갖고 성표현을 하지만 내가 위험한 상황은 아닐 때, 상대가 나에게 이기적으로 무언가를 강요하거나 통제하려할 때 "어, 나는 별로~" 하면서 그다지 화가 나지도 않게 됩니다. 상대들의 언행들이 나의 감정에 영향을 못 주는 것입니다.
회원님은 이러한 변화 역시 갖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입맛에 맞게 회원님을 휘두르려 드는 상대들은, 처음에는 반발하다가 점차 스스로들이 나가떨어집니다. 결국 상대들은 회원님을 상대로 무언가 요동이 칠지 모르나, 회원님은 상대들이 정리되어 사라지는 때까지도 평안합니다.
지금은 그러한 과정변화를 잘 헤쳐나가고 계시니 지치지 말고 나아가십시오.
6회차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