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이 문제가 된다면 삼일마다 초심과 의지를 되새기시면 됩니다. 즉,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지속하고자 하는 의지라는 뜻입니다. 그래도 회원님께서는 이렇게 노력을 하시면서 후기를 남기시고 의지를 되새기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지속적으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때 몰아서 과제를 하는 것보다는 적은 양이더라도 꾸준히 매일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을 하지 않아도 답답하지 않다는 것은, 이전과는 다르게 상처표현 욕구가 현저히 줄었다는 뜻입니다. 그만큼 상처와 스트레스에 대한 회복능력도 강화된 것입니다.

변화의 과정과 노력의 과정은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럴수록 지금 생각하시는 것처럼 '그냥하자'라고 꾸준히 지속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어차피 내가 노력하지 않아도 시간은 흐르고, 노력해도 시간은 흐릅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은 노력하느냐 안 하느냐의 차이일 뿐이지만, 시간이 지나고 난 뒤에 보면 그 결과는 판이하게 달라져 있게 됩니다.

그러니 지금처럼 힘내시면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응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