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화는 여성아카데미와 마음치료가 병행되어져서 나온 변화인것 같다. 

가끔 이런생각을 할때가 있었다. 아... 내가 20살이 되기전에.. 사회생활을 시작하기전에 마음치료,여성아카데미를 받았었더라면 알았더라면 진짜 좋았겠다.. 라고

그런데 이게... 설명이 좀 어렵지만.. 그냥 그저 현재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변화된 경험을 하고 나니 더욱더 놀랍게도 정말 가능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내환경,나이,조건 등등등 그무엇이 있더라도 내가 나자신을 잘알고 또한 나에대한 성에대해서도 잘안다면 그건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남편과 연애하는 감정이 느껴진다면 올바른 방법으로 나를 대해줘야겠다라고 생각이 들게 되었다.

행복하다라고 감정으로 느껴지게 되었다.

현재 무엇하다 변하지 않았지만 내가 스스로 조금씩 바꿔나가고 있다. 

몸의 변화는 하루종일 힘들지 않은 날들이 늘어나고 있다. 과제를 해서가 아니고 공부를 해서가 아니고 그저 평상시보다 조금더 공부하고 조금더 노력해서 과제하는것 뿐인데 내 몸이 내뜻대로 움직이는데 나를 붙잡지 않는다.

튼튼한 내몸이 좋아지고, 그동안 가꿔주지못하고 외면했던 내가 보이며 건강한 내 마음을 알아주듯 건강한 내몸도 알아줘야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