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과제를 일상화시키는 단계이다보니 시작한 것을 끝을 내려고 하기 보다, 깊이 빠져들지 않더라도 일상에서 짬짬이 시도를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그러다 일과를 마무리 하는 시간이라던가 하는 여유시간에는 깊게 과제에 빠져들어보면 좋을 것입니다.

지금은 성습관을 만들면서 과제에 대한 컨트롤 능력을 만들어가는 시기이니 아직 모든 것이 내 뜻대로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역시 쉽게 컨트롤 되는 때가 온답니다.

또한 변화를 한 나는 지난 변화에 대해 잘 자각하지 못하는데, 어느 순간 지난 위기와 똑같은 위기가 닥쳤을 때나 주변에서 그런 위기에 아등바등 대처하는 모습을 볼 때는 전과 비교할 수 없는 나의 의연한 모습을 보면서 변화가 확 와닿게 됩니다.

그만큼 열심히 노력했고 잘 해온 것입니다. 남은 시간도 이를 잊지 마시고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