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성(性)과 마음을 구분하지 못하면, 숱하게 성표현을 하면서도 그것이 성(性)의 작용인지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섹스가 없어도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인데, 섹스 자체가 성(性)인 것이 아닙니다. 섹스는 성(性)과 마음이 결합되어 마음에서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섹스를 제외한 모든 성표현을 하고 있음에도 자신에게는 성(性)이 없는 줄 아는 것입니다.

실천과제는 진행한 방법에 따라 운동을 하는 것과 똑같은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자신의 몸, 마음, 성(性)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느낄 수 있었다면 잘 진행을 하신 것입니다.

다만, 일지 작성에 좀 더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지 작성까지가 과제입니다. 이 모든 것은 회원님 자신과 회원님의 행복을 만드는 과정이니 지금의 마음을 잊지 마시고 나아가십시오.

응원합니다.